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금강산 유람선 출항자 동해시 준비상황
정주영 (鄭周榮)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2차 소떼 방북이 이번주로 예정되면서 금강산 관광 유람선의 첫 출항도 빠르면 다음달 초에 이뤄질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. 몇차례 출항 연기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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현대 정주영 명예회장 16일 재방북 추진
현대 정주영 (鄭周永) 명예회장이 오는 16일 판문점을 통한 방북을 추진중이다. 鄭명예회장의 방북이 이뤄질 경우 김정일 (金正日) 국방위원장과의 면담 여부가 주목된다. 현대그룹 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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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신문들,독립신문보다 한자어 많이 쓴다”
현재 10개 중앙 일간지중에서 중앙일보를 비롯해 8개 신문이 가로쓰기를 하고 있다. 나머지 둘중 하나도 가로쓰기를 적극 검토중이라는 얘기가 들린다. 이에 따라 한글쓰기도 대세로 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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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새정부 대북 첫 입체압박]대북 기본전략
정부가 출범 이후 처음으로 대북 (對北) 강경 목소리를 높였다. 특히 북측의 공식 사과를 사실상 소떼 지원과 금강산관광을 비롯한 경협사업의 전제조건화한 것은 북한에 상당한 압박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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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무장간첩 침투]정부의 햇볕정책 어떻게 될까
햇볕정책이 북한의 잇따른 대남도발로 구름에 가렸다. '명백한 도발' 에 강경대응을 공언한 정부는 다른 한켠으로 대북 포용정책의 기조 불변을 강조하는 등 곤혹스런 모습이다. 정부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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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무장간첩 침투]청와대·정부표정
북한 무장간첩 사건에 대응하는 정부의 모습이 달라졌다. 북한 잠수정 사건때 보여준 '유연한' 태도는 찾아보기 힘들다. 대북 정책 기조는 변함이 없다면서도 '햇볕정책' 이라는 말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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KBS '정범구의 세상읽기'가 밤잠보다 좋은 이유
일요일 밤 11시15분부터 60분. 견디기 겁이 난다. 요즘같은 열대야에서…. KBS2 '정범구의 세상읽기' 말이다. 저쪽 일요영화, 아니면 또다른 쪽 가벼운 토크쇼를 뿌리치기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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최진희 히트곡 '사랑의 미로' 북한 간다
가수 최진희의 히트곡 '사랑의 미로' 를 담은 카세트테이프 5백여개가 2차분 소떼와 함께 북한 주민에게 전달될 전망이다. 이 테이프 전달은 지난달 16일 1차방북 때 판문점에서 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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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햇볕론''전향제 폐지'에 여야 이념충돌 조짐
정부의 '사상범 전향제' 폐지방침이 정치권에 새로운 색깔논쟁을 몰고왔다. 북한잠수정 침투사건을 계기로 야기된 '햇볕론' 시비에 이은 본격적인 이념공방이다. '자신감 있고 능동적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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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정순영명예회장 북한 방문기]하.
우리 일행은 방북기간 내내 북한사람들의 따뜻한 환대를 받았다. 평양에 머무르는 동안 냉면도 많이 먹고 공연 구경도 실컷 했다. 우리가 다닐 때는 항상 아시아.태평양평화위원회 (위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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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북한 잠수정] 남북 해빙 다시 먹구름
침몰된 북한 잠수정이 마침내 전모를 드러내면서 상황이 복잡해지고 있다. 인양된 잠수정내에서 롯데칠성 사이다 패트병 등 국산음료수 병들이 발견됨에 따라 북한이 지난 96년 강릉 잠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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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냉전상징 판문점 23일 3대 이벤트]
23일 판문점은 국제적 이목을 끌게 될 것이다. 판문점을 통해 북한을 방문한 정주영 (鄭周永) 현대그룹 명예회장이 이곳을 통해 돌아오는 이날 북.유엔사간 장성급 접촉과 영국 이코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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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NIE]전쟁없는 세상에 살고 싶어요
가상 전쟁을 치르는 컴퓨터 게임, 총이나 미사일 전투기 장남감은 재미있지만 진짜 전쟁은 싫다. 무섭다. 겁난다. 그러나 지구촌 곳곳에서는 전쟁과 핵실험이 끊이지 않고 있다. 우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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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북한 잠수정 발견 속초 현지표정·이모저모]
'하필 이 시기에 북한이 왜 이러나…' . 22일 오후 북한 잠수정이 동해 앞바다에 나타났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시민들은 2년전 무장공비를 태운 잠수함 출현의 '악몽' 을 되새기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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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규행 옴부즈맨칼럼]흥분 못벗어난 정회장 방북보도
옛날엔 소를 일컬어 생구 (生口) 라고 했다는 기록이 있다. 식구 (食口) 와 대비되는 이 말은 소를 사람대접한 옛사람의 생각을 드러낸 것이라고 하겠다. '식구' 란 '먹는 입'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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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발언대]'정주영 소떼' 북한농업 살리는데 큰몫
5백마리의 소떼와 정주영 (鄭周永) 회장의 방북은 단지 휴전선을 넘는다는 상징적 의미뿐 아니라, 남북화해의 물꼬를 트고 7천만 한민족의 염원인 통일의 초석이 될지도 모를 역사적 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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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해외서 본 소몰이 방북]
세계 언론들은 16일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이 소 5백마리를 이끌고 북한을 방문하는데 큰 관심을 표명하며 이번 방북이 김대중 정부 출범 후 남북간 화해무드를 반영하는 것이라고 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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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정주영회장 소몰이 방북 이모저모]
50년 분단된 한반도의 허리를 '소떼' 가 이었다.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과 5백마리의 소떼가 냉전과 대립의 상징인 판문점 안 군사분계선을 넘어서는 순간 남과 북은 모처럼 마음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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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정주영씨 방북]실향민 300여명 '북행길' 나와 환송
자유로 연변에는 오전 일찍부터 3백여명의 실향민들이 나와 소떼 일행을 향해 손을 흔들며 연신 눈시울을 붉혔다. 자유로 연변에 나온 실향민 신갑선 (辛甲善.67) 씨는 "고향인 황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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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방북 정주영회장이 보여준 승부사 기질]
정주영 (鄭周永) 현대 명예회장의 이번 '소떼몰이 방북' 은 鄭명예회장의 독창적이고 '엔터테이너' 적인 기질을 유감없이 발휘한 또 한 편의 드라마였다. 15일 밤11시 5백마리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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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주영회장,소떼와 함께 판문점 넘어 평양도착
현대그룹 정주영 (鄭周永) 명예회장 일행이 16일 오전 판문점 군사분계선을 넘어 북한에 들어갔다. 鄭명예회장이 북한측에 제공할 소 5백마리와 소를 실은 트럭 50대도 같은 시각 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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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설]북에 소떼를 보내는 마음
참으로 장관이다. 2㎞에 이르는 소떼의 긴 행렬이 군사분계선을 넘어설 때, 우리는 고향의 의미와 민족화해의 참 뜻을 뜨거운 가슴으로 느낀다. 어떤 통일논리나 주장으로 설명할 필요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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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정주영씨 방북하던날]선봉에 선 암소 '은서'
정주영 (鄭周永) 현대그룹 명예회장이 소떼를 몰고 방북 (訪北) 한 16일 오전8시 통일대교앞 환송식장. 鄭명예회장이 환영 인파에 손을 흔들어 인사한 뒤 1차로 북송되는 소떼 5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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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특별기고]'정주영 공법' 남북의 골 메웠으면…
오는 25일은 6.25 48주년이 되는 날. 16일 아침 우리나라 국민은 전날 개통된 통일대교를 통해 정주영 (鄭周永) 현대그룹 명예회장이 몸소 몰고 가는 소떼의 장려한 행렬을 텔